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6일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 자릿세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가방을 훔쳐 달아난 A씨(3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4일 오후 3시25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소재 놀이공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A군(5)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위기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구)삼성상용차부지에 대규모 조선용 엔진부품공장이 웅장한 규모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25일 조달청으로부터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포상을 받았다.
대구수성소방서는 24일 동아백화점 수성점 8, 9층에 위치한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25일 오후 3시 신기술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스타기업육성사업의 성과와 계획 발표’등 스타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해외의료보험환자 3만1,000명과 순수 의료관광객 1,303명을 유치한 바 있는 지역 의료기관과 대구시는 내달 한달 간 해외 의료관광단 3개국 100여명이 쇄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급이상승진 기획관리실장 이진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상헌,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상길
대구시와 레오모터스가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성서5차단지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2010년까지 순수 전기자동차 완성차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3일 오후 1시41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모 대학에서 공사중이던 3m 높이의 대학 담벼락 석축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법무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23일 국내에 불법취업하려는 베트남인들에게 허위초청장을 발급하는 방법으로 불법입국을 알선한 A씨(33)를 적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대구시와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지난 199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담장허물기 시민운동 13주년을 맞아 사업 확산을 추진한다.
'총알축구' 대구FC가 두 명의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23일 "세르비아 출신공격수 라자르 포포비치(26)와 카메룬 출신 스트라이커 에밀 음밤바(27)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포비치는 세르비아 청소년대표 및 올림픽대표로 총 3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고, 세르비아 자그레브 1부 리그에서는 89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뽑아내며 탁월한 골감각을 자랑했다. 신장 191cm에 86kg의 장신공격수 포포비치는 큰 신장에 비해 스피드와 볼 테크닉 뛰어나며, 슛팅과 위치선정도 좋아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미국 LA소재 레오모터스 강시철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성서5차단지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2010년까지 순수 전기자동차 완성차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9일 오후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양병두)은 불법유해 수입물품의 반입 및 국산둔갑 등 불법 유통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10개 관련 민.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동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필리핀의 보건대학교인 센트로에스콜라대학교와 최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계산성당에 고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대구 계산성당에 따르면 오후 3시 추모미사까지 3,000여명의 신도가 추모미사에 참석 했다.
대구시는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대학신입생 180명에게 대학입학금 총 7,200만원(1인당 40만원 정도)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 한부모가족 새대주 또는 자녀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에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50만원(세대별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6년이 지난 18일, 병마와 싸우는 부상자와 유족들은 지금까지도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등 그때의 상처는 계속되고 있다.